웨인 다이어의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책은 많은 이렇게 소개된다. 생각의 힘과 그것들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탐구할 수 있는 통찰력 있는 책이다. 인생에 나에게 일어날 것, 상상하지 않던 상처가 주어졌을 때 나는 낙심하고 절망에 빠졌다. 하지만 아이 앞에서 그것조차 마음대로 쉽게 열어 볼 수 없었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혼자 스벅에 앉아 여느 때 같이 인스타그램 스크롤을 내렸다. 그러다 "영혼을 흔들어 깨울 책, 영혼을 위로받고 싶다면 이 책을 보라"라는 글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꾹꾹 눌러 담았던 나의 괴로움과 절망, 슬픔, 자책감 모든 것이 위로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벌떡 일어나 서점을 찾았다. 그대로 나는 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