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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할 줄 아는 자녀"

 

 

말씀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비치 ㅏ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니라" [요일 2:10-11]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 5:7]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 6:14-15]

 

 

기도

 

주님,

우리 아이가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깊이 용서하는지 깨닫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아이가 사람을 정죄하지 않게 하사 오히려 용서함으로 자신이 더 자유로워짐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사정을 알고 그렇기에 마음에 분노와 분개의 마음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옵시고,

이런 마음이 들 때마다 하나님 앞에 쏟아 놓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땅에 일어나는 일과 자신의 실패 속에서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 하여 되길 바랍니다.

아이를 도우사 자신을 미워하는 자를 축복하며 자신을 힘들게 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마음깊이 용서의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들아. 용서라는 마음은 쉽지 않고 깊은 사랑이 란다.

하지만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더 마음이 힘들단다.

미워하기보다는 기도로 감정을 다스릴 수 있기를

주님의 마음을 받기를 기도한단다. 

그 속에서 주시는 은혜를 사모하길 바란다.

감정에 앞서기보다는

기도에 충실하길 너를 위해 기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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