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상에서 나를 이해하는 유일한 사람이 떠난 기분은 어떤 것일까? 늘 흑백의 인생 속에서 유일한 색채를 주었던 아내 '소냐'를 떠나보내고 스스로 아내를 뒤따라 가기로 결심한 노인. 그런데 그것도 왜 마음대로 안되냐고!!?? 죽음을 결심한 남자 세상에 가득한 원망과 불평으로 괴팍하기로 세상에 둘째 가라면 서러운 '꼰대 할아버지' 오토의 이야기 이다. 줄거리 떠난 아내를 따라 죽기로 결심한 오토. 모든 준비를 끝내고 천장에 로프를 매달고 올라서는 순간, 오토에게 동네로 차가 들어선다. 매일 같은 자리에 김여사식 주차로 동네를 어지럽히는 차다. 그렇게 오토는 밖으로 뛰쳐나간다. 그리고 새로 이사 온 마라솔 가족과 맞닥뜨리게 된다. 마리솔은 까칠한 오토에게 절대 기죽지 않는다. 붙임성 좋고 싹싹하다. 마리솔과..

베스트셀러 '오베라는 남자'는 2015년 한차레 영화로 제작되었고. 현제 '톰행크스' 주연 영화 '오토라는 남자'라는 룸으로 제작되어 한국에 3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좋은 서평들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애정을 두는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작가/프레드릭 배크만 1981 생으로 스웨덴 출신의 소설가입니다. 그는 전문작가가 아닌 트럭 운전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데뷔작 이자 첫 장편 소설이 바로 '오베라는 남자'였고 이 글은 블로그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선풍적 인기로 소설책과 영화로 제작되어고 이후에도 '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랬어요' '브릿마리 여기 있다' ' 하루하후가 이별의 날', '베어타운', '일생일대의 거래', '우리와 당신들', '불안한 사람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