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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오베라는 남자'는 2015년 한차레 영화로 제작되었고.
현제 '톰행크스' 주연 영화 '오토라는 남자'라는 룸으로 제작되어 한국에 3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좋은 서평들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애정을 두는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작가/프레드릭 배크만
1981 생으로 스웨덴 출신의 소설가입니다. 그는 전문작가가 아닌 트럭 운전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데뷔작 이자 첫 장편 소설이 바로 '오베라는 남자'였고 이 글은 블로그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선풍적 인기로 소설책과 영화로 제작되어고 이후에도 '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랬어요'
'브릿마리 여기 있다' ' 하루하후가 이별의 날', '베어타운', '일생일대의 거래', '우리와 당신들', '불안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베라는 남자 괴팍하고 정 많은 오베 이야기
이 책은 오베라는 남자를 설명하면서 시작됩니다.
고집불토에 화를 잘 내는 까칠한 노인 오베는 59세의 독거남 입니다. 평생을 일한 직장에서 갑자기 정리해고를 당하고
그 의 아내 '소냐' 나서 세상을 떠난 이 후 삶의 희망이 없어집니다.
그는 자주 아내의 무덤에 찾아가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쓸쓸함 속에 아내를 따라가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며 주위를 정리하려는 순간 새로 이사 온 패드릭의 가족 때문에 계획이 실패로 돌아갑니다.
이후에도 시도 때도 없이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이웃들 때문에 그의 삶이 바빠지며 그 속에 살아갈 이유를 찾아갑니다.
이사 온 이웃의 차를 고쳐 주기도 하고, 길고양이를 돌봐 주기도 하고, 기차에 치일뻔한 사람을 구하기도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주변에 선한 영향을 주고 있던 오베는 편안한 죽을 맞이해 가는 과정과 그의 마지막 순간에는
그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오베라는 남자 리뷰
오베는 사람들에게 괴팍하고 까칠하다고 소개됩니다. 하지만 오베는 우직하게 해야 할 일들을 지나치지 못합니다.
그의 젊은 시절 로맨틱한 사랑과 이별은 더욱 그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책은 간결한 문장과 담담한 어조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현제와 과거를 오가며 오베라는 남자는 그의 감정과 절제된 순간을
하나씩 열어 보여 줍니다. 꼭 나의 옆집이 이런 사람이 살고 있을 것 같은 그의 인생을 들여다본듯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그리고 그런 그를 옹호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2015년 스웨덴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보지는 못했다.
명대사
시간은 묘한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바로 눈앞에 닥친 시간을 살아갈 뿐이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 중 하나는 아마도 바라볼 시간보다
돌아볼 시간이 더 많다는 나이에 도달했다는
깨달음과 함께 찾아온다.
-오베라는 남자 中 -
"Pleople said Ove saw the world in black and white.But she was color.All the color he had"
사람들은 오베가 세상을 흑백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색깔이었다. 그녀는 오베가 볼 수 있는 색깔의 전부였다.
-오베라는 남자 中 -
https://www.youtube.com/watch?v=b9QysXbKssI
초콜릿 상자 '포레스트 검프'의 탐행크스가
리메이크 버전으로 '오토라는 남자로' 개봉하는 영화도' 기대된다.
원작과 또 어떤 느낌이 날지 비교해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793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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